청주대 학내사태 권력으로 해결하려는가?
청석재단 이사진과 황신모 총장은 즉각 사퇴하라!

 

지난 해 8월, 정부 재정지원 제한대학으로 선정으로 촉발된 청주대 사태가 총학생회장, 부총학생장 체포 및 범비대위 공동대표의 월급통장 압류 등 해결은커녕 파국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사태초기 청주대 구성원들은 천문학적 적립금을 쌓아 두면서 재정지원 제한 대학으로 선정될 수밖에 없게 만든 총장과 이사진의 퇴진을 요구했다. 이를 통해 비민주적이며 폐쇄적인 대학운영을 민주적으로 투명하게 이끌어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사회의 대학으로 거듭하길 촉구했다. 그러나 청주대는 학생과 시민의 바람과는 전혀 동떨어진 결정을 해왔다.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할 수 없는 인사, 즉 책임을 지고 동반사퇴를 해야 할 황신모 부총장을 총장으로 임명하는 등 사태악화의 단초를 제공했다.

 

또한 청주대는 명예총장의 동상을 무단으로 철거한 것을 고발하기 전에 청주대 사태를 이 지경으로 몰고 온 고 김준철 명예총장의 책임을 지적하고, 총장과 재단이사진은 물론 보직교수 등의 사퇴 통한 쇄신책을 마련하는 것이 순서였다. 정부 재정지원 제한 대학 선정으로 인한 ‘부실대학’의 오명으로 재학생은 국가장학금 혜택을 받지 못하며, 특히 취업을 앞둔 학생과 동문들에게 자랑스러워해야 할 모교가 한 순간에 부끄러운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청주대는 부실대학의 단초를 제공한 명예총장의 동상을 대학 초입에 세우는 등의 현양사업을 하였다. 이는 부실대학 선정의 최대 피해자인 재학생의 의사와는 무관한 한 집안의 영광을 위한 몸부림으로 밖에 보이질 않는다.

 

더욱이 황신모 총장은 제자들에게 체포 영장에 떨어지는 그 순간에 2018년까지 적립금 1,000억을 투자에 청주대를 전국 40위권 대학에 진입시키겠다는 학교발전방안을 제시했다. 지적하고 싶은 것은 청주대의 위기에 오래되었는데 그때는 천문학적인 돈을 쌓아두다가 지금에 와서 그 돈을 풀려고 하는 것인가 하는 저의와 작금의 사태는 돈보다는 인적쇄신이 필요하다는 것을 몰라서 그러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다. 이는 2015년 대학평가에서 부실대학으로 선정될 것이 확실한 상황에서 책임을 면하기 위한 꼼수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

총학생회 회장과 부회장에 대한 고발과 범비대위 공동대표의 통장압류 등 일련 조치는 청주대의 정상화를 요구하는 양심세력에 대한 탄압이며 심리적 위축을 통해 사태를 해결하려는 얕은 수로밖에 보이질 않는다. 또한 대표성도 결여된 친목단체 수준의 동문 원로를 앞세운 총동문회장 사퇴 촉구는 사태해결에 어떠한 도움도 되질 않는다. 이보다는 청주대 내부에 제기되는 19건에 달하는 각종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기위해서는 결자해지의 자세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정상화를 위한 첫 단추로 문제 인사의 자발적 사퇴와 민주적 운영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한 구성원과의 합의를 전제한 대학발전방안을 내놓아야 한다. 고발과 회피로 일관하고 정상화를 요구하는 세력에 대해서 법적· 금전적 압력을 행사하며 청주대의 발전과 정상화를 꾀하는 것은 현실을 직시하지 못한 것이며 그 결과 또한 뻔하다.

 

이에 우리는 조속한 청주대의 정상화를 위해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대학 정상화의 합리적 요구를 하는 총학생회장과 부회장에 대한 고발 취소와 범비대위 공동대표에 대한 통장압류를 해지해야 한다.

1. 전 총장의 조속한 수사로 의혹을 해소하며 문제가 있을 시 그 책임을 강하게 물어야 한다.

1. 대학 정상화를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총장은 무능의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


 

2015년 7월 2일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청주대학교민주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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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경찰서의 기동대 출동과 청주대 총학생회장 연행은 공권력 남용이다!

- 충북경찰청장, 청원경찰서장은 청주대 황신모 총장과의 부적절한 만남 이유를 밝혀라 -

 

어젯밤(11일) 경찰이 음식점에서 김윤배 전 청주대 총장 등에게 면담을 요구하던 대학생을 ‘임의 동행’형식으로 관할 지구대로 연행한 후 곧바로 경찰서에 인계해 3시간 가까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음식점에는 청원경찰서장과 정보과장, 관할 지구대장이 나와 있었으며, 기동대를 포함 50여명을 음식점에 투입하였다고 한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이러한 청원경찰서의 행태는 과잉수사로서 공권력을 남용한 것이자 경찰 본연의 직분을 망각한 행태로 규정하며, 이를 규탄하는 바이다.


청원경찰서의 청주대 총학생회장 연행은 명백한 과잉수사이자 공권력 남용이다.

청주대의 학내 정상화를 위해 학생회 간부들이 김윤배 전 총장 등에게 면담 요구 실랑이를 두고 청원경찰서가 대거 출동하는 헤프닝을 벌였다. 최종상 경찰서장과 정보과장, 관할 지구대장이 현장에 나옴은 물론 강력․형사 당직팀까지 투입됐고, 기동대를 포함해 50여명이 출동했다는 것이다. 과연 한 음식점의 신고로 이렇게 많은 경찰인력과 기동대에 형사까지 출동하는 것이 일상적 경찰의 출동방식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음식점 주인이 수차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서까지 연행해 조사하는 것이 그 동안의 수사관행인지 청원경찰서 스스로 밝혀야 한다.

이번 청원경찰서의 대응방식과 경찰인력 투입규모는 해당 대학생들을 겁박하기에 충분했고, 연행 및 조사방식에서도 그 도를 넘었다. 청원경찰서는 이러한 과잉수사가 진행된 경위를 소상히 밝혀야 한다.

 

청원경찰서는 청주대 재단편이라는 것을 스스로 자인하는 것인가.

현재 청주대는 학내 구성원간 갈등을 겪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화가 어렵게 진행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지난달 22일 청주대는 ‘청주대 정상화를 위한 범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고소했다. 그런데 문제는 청주대가 비대위를 고소한 날과 그 다음날 연이어 황신모 청주대 총장이 충북경찰청장과 청원경찰서장을 만났다는 것이다. 고소인과 사건을 조사해야 할 경찰의 수장, 충북경찰청장과 청원경찰서장을 만난 것은 어느 누가 봐도 비상식적인 일이며, 이해할 수 없는 비도덕적 행위이다.

이후 11일 사건현장에 청원경찰서장과 정보과장, 관할 지구대장이 나오고 인력 또한 대거 투입한 과잉수사는 이러한 의혹의 반증이다. 우리는 일련의 사건과정에서 청원경찰서가 청주대 재단 측 편을 들고 있다는 오해를 사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청원경찰서는 고소인과 다름없는 황신모 총장과 충북경찰청장, 청원경찰서장이 연이어 만난 것이 과연 상식적인 일인지 스스로 밝히길 바란다.

 

청원경찰서의 공정성을 잃은 듯한 행보는 청주대 갈등을 해결하기보다 경찰권력이 한쪽 편을 든다는 인상을 주어 갈등을 증폭시킬 뿐만 아니라 경찰에 대한 불신을 키우는 일이다. 따라서 청원경찰서는 이번 과잉수사 논란에 대해 명확히 진실을 밝힐 뿐만 아니라, 향후 어떻게 공정성을 확보할 것이지도 밝혀야 한다.

 

2015년 2월 12일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진] 중부매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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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 사퇴해야 할 인물을 총장으로 선출한 재단이사진은
과연 청주대 사태를 해결할 의지가 있는가?

 

충북시민사회단체는 지역의 대표적 사학, 청주대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김윤배 총장의 사퇴와 재단 이사진의 새로운 구성을 요구해왔다. 얼마 전 청주대는 교육부의 특별감사를 앞두고 전 황신모 부총장을 총장으로 선출했다. 이는 청주대의 정상화를 바라는 학내 구성원뿐 아니라 지역시민사회단체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결과를 낳을 뿐이다.

 

청주대 사태의 근본원인은 오로지 설립자 3세라는 이유 하나로 대학을 사유화 하는 데에만 몰두한 김 총장의 독선과 아집에서 비롯됐다. 김윤배 총장이 13년 연임을 했으나 재정지원제한대학 지정이라는 결과를 초래했으므로 책임을 지고 사퇴하는 것이 맞다는 것이 대학 구성원 및 지역시민사회단체의 요구였다. 이는 대학이 갖는 공공성은 외면하고 대학을 자신의 사유물로 여기고 전횡을 일삼은 결과이기 때문이다.

 

청주대 재단이사진이 김윤배 총장과 동반책임을 지고 마땅히 사퇴해야 할 황신모 부총장을 신임 총장으로 지명한 것은 교육부 특별감사와 지역의 차가운 여론을 의식한 여론 잠재우기에 불과하다. 황신모 부총장은 김윤배 총장 밑에서 처장과 부총장을 역임한 최측근임은 주지하고 있는 사실이며 황신모 부총장 또한 청주대 사태가 이 지경까지 오게 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인물이다. 이는 자신과 가장 가까운 측근을 총장에 임명함으로 김윤배 총장이 황신모 부총장을 통해 수렴청정을 하겠다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김윤배 총장이 물러났다는 대외명분 외에 청주대가 안고 있는 어떠한 문제도 해결될 수 없다.

 

책임 있는 인물에 대한 인적 쇄신이야말로 문제해결의 출발점이다. 그런데 인적쇄신의 당사자를 총장에 임명함으로 청주대 사태 해결에는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을뿐더러 새로운 갈등국면을 만들어 사태를 악화시킬 수밖에 없다. 이에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눈 가리고 아웅식의 황신모 부총장의 총장 임명을 철회할 것을 청주대에 요구하며 아울러 교육부는 김윤배 총장의 이사 승인 추인을 거부할 것을 요구한다. 또한 이러한 사태를 야기한 재단이사진 또한 전면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 한다.

 

2014년 12월 26일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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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모 공동대표께서 지난 10월 22일(수) 사임 의사를 표명하셨습니다.
그동안 대표께서는 청주대학교 부총장으로서 학내 문제 수습에 노력해 오셨으나,
더 이상 시민단체 대표직을 병행하기 어렵다고 판단, 이같은 결정을 내리셨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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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25__제14차_정기총회_결과_및_2014년_사업계획.hwp

 

 

신임 감사에 변상호 회원 선출
이두영 사무처장 임기 마감, 신임 사무처장 인준안 통과

최윤정 사무처장 오늘자로 사무처장 3년 임기 시작
충북경실련, 창립 20주년을 계기로 깊은 성찰과 시민 참여 이끌어 낼 것

 

충북경실련은 어제 오후6시30분, 청주CCC아카데미센터에서 제14차 정기총회를 열고 전년도 사업 및 결산, 2014년 사업 및 예산안을 승인하였습니다. 제11기 임원으로 주서택·황신모·현진 공동대표를 재추대하고 김연식 집행위원장과 신승주 감사 연임안을 통과시켰으며, 신임 감사로 변상호 전 홍보위원장(프로필 참조)을 선출하였습니다. 올해로 충북경실련 창립 20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조직기구를 개편하여 정책위원회의 위상을 높였으며, 경실련의 정체성 확립과 교육 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기획위원회를 신설하고 이주형 전 집행위원장을 선임하였습니다. 이밖에 조직위원장과 홍보위원장에는 이재덕 회원과 류덕환 회원이 각각 선임되었습니다.

 

또한 신임 사무처장의 인준안이 통과됨으로써 이두영 사무처장의 임기가 마감되고 오늘자로 최윤정 사무처장의 3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신임 최윤정 사무처장은 2006년 3월 수습간사로 첫발을 내딛었으며, 그동안 아파트값 거품빼기운동, 단체장 공약이행평가사업, 대형마트․SSM 반대 및 중소상인살리기 운동, 청주시 도시재정비사업 대응 등 주요 정책사업을 담당해 왔습니다.

 

한편, 이두영 사무처장은 1999년부터 사무처의 책임을 맡아왔으나 지난해 12월,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현안으로 떠오른 정부의 수도권규제완화 대응 및 균형발전 지방분권 운동에 전념하고 통합 청주시 성공 출범에 매진하기 위해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어제 정기총회를 끝으로 임기를 마감하였습니다.

 

이두영 전 사무처장은 “지난 20여년간 시민사회 활성화와 충북 발전을 위해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성원해 주신 각계각층과 160만 충북도민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충북경실련이 건강한 시민단체로 성장하며 지역발전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도록 변함없이 애정을 가지고 성원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어제 총회에서 통과된 충북경실련의 2014년 주요 사업방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경실련이 추구하는 경제정의‧사회정의 실현을 위해 부정부패, 불평등, 양극화 문제 등에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둘째, 충북경실련 20년을 돌아보며, 시민단체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깊이 성찰하겠습니다.

 

셋째,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시민운동을 전개하겠습니다.
 
넷째,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풀뿌리 경제 주체들과 적극적으로 연대하겠습니다.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출발하는 충북경실련에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성원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2014년 2월 25일
충북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 신임 감사와 사무처장 프로필은 첨부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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