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회원 동아리 일정 안내

 

문화역사기행 “좋은친구들”은 문화역사에 관심이 있는 회원님들을 중심으로 2013년부터 1년에 4회~5회 정도 모임을 갖는 충북경실련의 대표적인 동아리 모임입니다. 2015년 1월 24일에는 여주 목아박물관과 명성황후 생가를 다녀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 당간마당 “회원모임”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걷기길 “어슬렁”은 등산보다는 가벼운 걷기를 통해 건강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2014년 9월 단양 소백산 자락길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주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2015년 함께 할 전체 일정입니다.

 

 

▣ 함께 하실 분은 충북경실련 사무처(☎263-8006 / 010-8923-8006)로 연락주세요.
    단) 동아리 모임은 회원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문자나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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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친구들’의 여주 탐방기!

 

충북경실련 문화역사기행 ‘좋은친구들’이 1월 첫 탐방 지역을 경기도 여주로 정했단다.
새해 첫 문화역사기행이란 타이틀이 나름 설렘을 주었고 충북경실련 ‘좋은친구들’과 함께 여행한다는 것은 언제나 큰 행복이기도 하다.


1월 24일 토요일 아침 8시 반, 청주시 사직동 분수대에 모인 12명은 차량 2대에 나누어 타고 여주로 출발하였다. 참석자로는 신승주, 이재덕, 이주형, 이병관, 최윤정, 정진아, 류덕환, 신옥희, 김두호, 오종영, 이경순, 신명자 회원이 함께 했다. 특히 김두호 회원은 12인승 차량을 언제나 늘 안전하게 운전하며 봉사정신으로 똘똘 뭉친 고마운 붙박이 기사이다.


내게 여주에 대한 의미는?


임금님께 진상했다는 여주 쌀과 매일 마시는 차가 여주 열매차라는 정도다.
그런데 왜 여의주가 연상되는 걸까?
먼저 목아박물관을 갔다.
담당 해설사가 곳곳을 함께 안내하며 설명해 준다.

 

목아박물관 맞이문(일주문)

 

‘목아’는 목아박물관 설립자인 박찬수 관장의 아호로 ‘죽은 나무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싹을 틔우다’라는 멋진 의미가 담겨있다. 또 전통 목조각과 불교 미술 문화재를 전시하고 있으며 넓은 정원과 함께 멋진 3층 전시관을 지닌 전문 사립박물관이다. 건물 현판들이 맞이문, 깨우처, 비우소, 한얼울늘집 등 한글로 쓰여 있어 친근감을 더한다. 목아 작가의 50여 년간에 걸쳐 만든 훌륭한 조각 작품과 보물 3점 등 다양한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작가의 섬세한 작품 하나하나가 감동을 더하며 이승과 저승도 넘나들고 있다. 작품을 보면 불교에 국한되지 않고 천주교 관련 작품도 많이 있어 다양한 종교성을 보여주고 있다. 기념품 상점에선 부적도 판매하는데 남자떼는 부적, 도둑방지 부적, 귀인협조 부적 등 재미있는 부적도 참 많다. 하지만 야외 주차장에 홍살문처럼 높이 세워진 석물 남근 형상(?)은 보기 민망함에 아쉬움을 남긴다.

 

명성황후 기념관

 

다음으로 경기유형문화재 46호인 ‘명성황후 생가 유적지’를 갔다.
생가와 민속마을, 기념관이 넓은 대지에 마련되어 있다. 황후께서 8살까지 살았고 16살에 고종의 비가 되어 떠났다.
명성황후 탄강구리비가 있는데 곧 탄생기념비이다. 다만 건물의 기와 등 건축재가 옛 것이 아닌 현재 것들이라 아쉬움이 남는다. 민속마을 마당엔 굴렁쇠, 팽이, 투호 등이 준비되어 있어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이어서 명성황후 전시관에 들렀다. 담당 해설사가 바쁜 탓에 우리의 준비된 문화해설사 이재덕 위원장의 재미있는 역사 강의를 들었다. 역사가 이렇게 슬프고도 재미있을 줄이야…….

전시실엔 명성황후의 친필, 서가집 등과 함께 고종의 어진도 있고 황후를 시해한 일본도를 복제한 검도 전시되어 있다. 참담하고 답답하고 한숨이 절로 나온다. 왜 우린 그렇게 당해야만 했을까….

 

매년 10월 8일 황후 추모일에 구마모토 현에서 참회하기 위한 일본 참배객이 온다는 게 그나마 위안이랄까? 민비라는 호칭은 일제가 비하하기 위한 것으로 명성황후가 맞다 한다.

 

나라를 위하여 개화정책을 주도하다 고종30년(1895년) 을미사변에, 일본에 시해당한 우리의 명성황후! 시대를 꿰뚫는 혜안으로 일본인조차도 호걸, 여장부로 평가했던 현대적 자존감을 지닌 조선의 국모였던 건 분명하도다!

 

기억하라!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반복된다!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지 않고 반성하지 않는 민족에게 또다시 되풀이된다는 사실은, 올해 또다시 맞는 을미년에 우리 가슴속에서 뒤틀린 역사들을 기억해내야 할 것이다! 다만 아쉽다면 전시관 입구의 퓨전 건물은 도무지 국적을 알 수가 없구나…….

 

맛있는 점심은 이재덕 위원장의 현지 지인이 안내한 오송식당에서 해결하였다. 혹시나 해서 지명의 뜻을 물어보니 우리지역 오송(다섯 그루의 소나무)과 같은 뜻이라 더욱 반갑고 맛있더라. 거기에 류덕환 위원장이 챙겨온 정성이 듬뿍 담긴 돼지껍데기 무침과 산삼주 휘 등은 최고의 성찬을 완성시켰다.

 

은천 흔암뜰 카페

 

마지막 코스는 은천 흔암뜰 카페.


자상한 부인과 키 크고 핸섬한 아드님이 우리를 맞는다. 처음 들어보는 커피인 테라싼타와 마테차의 무한 리필로 행복감은 더해가고 로마 교황청 소속 수사인 아드님의 손으로 부는 손피리 연주에 이어,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를 보너스로 우리는 마음 속 깊은 곳까지 더없는 행복으로 가득 찼다. 가장께서는 화가시란다. 가족 분들과 정답게 인사를 나누고 아쉽지만 다음 해후를 기약하기로 하였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충북경실련의 ‘좋은친구들’은 일년에 4~5회 문화역사기행을 떠납니다.
문화역사에 관심 있으신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밴드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3.21(토)은 전남 강진(다산초당, 백련사 등)에서 ‘어슬렁’ 걸으면서 다산 정약용 선생님과 차(茶)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회원 행사가 있습니다.


많은 회원님들의 참여를 기다리면서 펜을 놓습니다.
‘좋은친구들’ 파이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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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으로 회원 봄나들이 겸 문화역사기행을 다녀 왔습니다.

고창 선운사(도솔암) -> 청보리밭(학원관광농원)


※2013년 4월 13일(토)


▼고창 선운사 매표소 입구에서


▼꽃무릇(석산 石蒜)에 대해서 설명 중...






▼장사송



▼도솔암 위쪽의... 마애불상


▼마애불상 위쪽의... 내원궁에서 바라본 풍경




▼청보리밭(학원관광농원)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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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23일(토) 충북경실련 문화역사기행 동아리에서 논산 여행을(쌍계사, 관촉사, 돈암서원 등) 다녀왔답니다.^^


논산 쌍계사(雙溪寺)









▼쌍계사 연리근(蓮理根)




▼관촉사(灌燭寺)






▼충남 강경 지역에서




▼돈암서원








명재 고택(구. 윤증선생 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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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두번째 문화역사기행

- 경북 안동(5.19) / 군자마을, 임청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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